벤트너 "5년 내로 세계 최고 될 거야"
"난 월드 클래스급 스트라이커로 성장할 거야!" 아스날의 젊은 공격수 니클라스 벤트너가 5년 내로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을 차지할 거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벤트너 - "난 대체 나에게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 5년 내로 난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이 되길 원한다. 또한 월드 클래스급 스트라이커로 사람들에게 인식되길 원한다."
"분명히 이러한 일들은 일어날 것이다. 나를 믿어달라. 주위의 다른 선수들과 내 능력을 비교해 봤을 때 이러한 일들은 충분히 실현 가능한 목표이다."
"물론 몇몇 이들은 '대체 너 무슨 생각하고 있냐'며 내 목표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난 이전에도 회의론자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준 적이 있다. 이번에도 또 다시 이를 해낼 것이고, 목표를 이룬 뒤 나를 비웃은 이들의 반대편에 앉아 그들을 보고 웃을 것이다"
이번 시즌 아스날은 4-3-3 포메이션을 자주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벤트너 역시 자신의 원 포지션인 최전방 공격수가 아닌 오른쪽 측면 윙 포워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벤트너는 "칭찬으로 받아들인다.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는 건 팀에 좋은 일이다. 물론 난 언제나 스트라이커이지만, 때때로 팀을 위해 다른 역할을 소화할 필요가 있다. 이런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만 나이기에 비로소 가능한 일이다"며 자신있게 답했다.
그는 21살의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덴마크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이번 2010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도 10경기 중 9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으며 덴마크가 포르투갈과 스웨덴을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하지만 그는 토튼햄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사타구니 부상을 당하며 37분경 에두아르두 다 실바로 교체되고 말았다. 이로 인해 아쉽게도 한국과의 평가전에는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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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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