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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에디터 = 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은 최근 다시금 위기에 빠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시즌 막바지면 다시금 리그 선두권에 올라있을 거로 전망했다.

12월에 6연승을 달리는 등 상승세를 누리며 상위권 도약을 노리던 맨유에 다시금 제동이 걸렸다. 1월 들어 치른 리그, FA컵, 캐피털 원 컵 경기서 3연패를 허용한 것이다.

맨유가 다시금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잠시 잠잠해졌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향한 비난 여론이 다시금 들끓기 시작했다. 하지만 첼시의 무리뉴 감독은 맨유가 시즌 막바지엔 상위권에서 경쟁하고 있을 거라며, 이들의 저력을 만만히 봐선 안 된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았다.

무리뉴 감독은 "분명, 지금 맨유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시즌 막바지까지 맨유가 4위 경쟁을 벌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맨유의 후반기 반등을 예상하고 나섰다.

그는 이어 "맨유는 감독을 향한 지지가 확고한 팀이다. 모예스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가 오랫동안 팀에 머무를 수 있다면,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일궈내리라고 생각한다."며 모예스에겐 그저 시간이 필요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2013/14시즌 프리미어 리그 20라운드 이후, 맨유는 선두 아스널에 승점 11점 뒤진 리그 7위에 머물러 있다. 무리뉴 감독의 말대로 맨유가 막바지엔 '익숙했던' 그들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을지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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