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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에디터 = 주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차기 사령탑으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선임한 것은 최고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27년간 맨유를 이끈 퍼거슨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그리고 모예스 감독이 퍼거슨의 뒤를 이어 맨유를 지휘하게 됐다.

퍼거슨 감독은 27년의 부임 기간에 총 38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퍼거슨 감독의 대를 이어야 하는 모예스 감독으로서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모예스 감독이 맨유를 맡을만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모예스 감독을 선임한 것은 정말 훌륭한 선택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를 좋아하고, 모예스 감독의 구단 운영 방식도 매우 마음에 든다. 맨유 팬들은 그를 지지할 것이며 모예스 감독은 맨유를 맡을 자격이 있다. 모예스 감독이 맨유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면 좋겠다.”라며 지지의 목소리를 보냈다.

이어서 그는 “퍼거슨 감독이 내게 은퇴 소식을 전했을 때, 나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동시에 슬프기도 했다. 또한, 퍼거슨 감독이 성공적으로 감독 경력을 마친 사실이 기뻤다. 이제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를 상대해도 퍼거슨 감독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어색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차기 맨유 사령탑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퍼거슨 감독은 나의 좋은 친구다. 그리고 그는 내가 레알 마드리드 이후에 어디로 가고 싶어 하는지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 퍼거슨 감독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지휘하는 마지막 경기를 볼 것이냐는 질문에 “절대로 안 볼 것이다. 나는 울고 싶지 않다.”라고 답했다.

이제 맨유는 13일 자정(한국시각) 스완지 시티를 상대로 프리미어 리그 37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과연 퍼거슨 감독이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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