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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웨인 루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구단에 이적을 요청하며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루니가 맨유 입단 이후 두 번째로 이적을 요청했다. 루니는 지난 시즌 초반에도 이적을 요청했다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설득으로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지만, 약 2년 만에 다시 이적을 결심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출전 횟수 자체는 적지 않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않는가 하면 자신의 원 포지션이 아닌 중앙 미드필더로 뛰는 일도 있었다.

잉글랜드 언론들은 루니가 이미 2주 전에 이적을 요청했고, 퍼거슨 감독이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제는 퍼거슨이 은퇴를 선언하면서 맨유가 루니의 잔류를 설득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신임 감독으로 거론되는 데이비드 모예스는 에버튼 시절부터 루니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미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가 루니의 영입에 강력한 관심을 표시하고 나서며 치열한 영입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올여름 대형 공격수들의 연쇄 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제는 루니도 그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맨유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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