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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앨런 시어러는 웨인 루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행복하지 않다면 떠나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

맨유가 공격수 영입에 매진하기 시작하면서 유럽 현지 언론은 루니의 이적설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다. 맨유는 최근 스카우트를 보내 라다멜 팔카오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관찰한 것으로 알려졌고 올 시즌 로빈 반 페르시에게 밀린 루니가 희생양으로 지목받고 있다.

실제로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유력 언론은 파리 생제르맹(PSG)가 루니의 영입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그의 이적료로 2천5백만 파운드를 준비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어러 역시 루니가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고 설명하며, 만약 그가 현재 생활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팀을 떠나는 것이 나을 거라고 강조했다.

시어러는 잉글랜드 일간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자면, 그다지 좋지만은 않다. 루니는 여러 차례에 걸쳐 선발 명단에서도 제외됐고 교체도 자주 당한다. 만약 내가 그의 입장이었다면 자신의 위상에 의문을 가졌을 것이다. 만약 루니가 행복하지 않다면 떠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라고 조언했다.

시어러는 이어 "루니는 더는 맨유의 제1옵션이 아니다. 반 페르시가 현재 팀의 에이스다. 이제 루니는 더는 주전 자리가 보장되지 않았고 우리는 레알 마드리드전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나는 퍼거슨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지만, 루니는 자신의 처지를 다시 돌아보게 됐을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루니는 2015년까지 맨유와 계약을 맺고 있다. 과연 그가 다음 시즌 어디에서 활약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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