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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에디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는 다비드 데 헤아가 세계 최고의 골키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데 헤아는 지난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입단한 뒤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지만, 안정감 부족과 공중볼 처리 미숙으로 맨유 팬들과 언론으로부터 비판에 시달렸다.

그러나 데 헤아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치며 1-1 무승부를 도왔고, 자신이 맨유의 주전 골키퍼가 될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에 치차리토는 'MUTV'를 통해 “축구에 대해 아는 많은 사람들이 데 헤아가 톱 클래스 골키퍼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이 맨유가 데 헤아를 영입한 이유다. 만약에 데 헤아의 실력이 좋지 않았으면 맨유는 그를 영입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데 헤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그는 “데 헤아는 완벽한 골키퍼다. 사람들은 데 헤아가 공중볼 처리를 잘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잘하고 있고, 몇 년 뒤에 세계 최고의 골키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 맨유는 19일 오전 5시 레딩을 상대로 FA컵 16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과연 데 헤아가 레딩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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