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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은 프리미어 리그 2위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 에버튼전에 일부러 주전 선수들을 대거 내세웠다고 밝혔다.

맨유는 11일 새벽(이하 한국 시각)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프리미어 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전날 사우스햄턴과의 맞대결에서 충격적인 1-3 패배를 당한 맨시티와의 격차를 12점으로 벌리며 사실상 우승을 향한 8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퍼거슨 감독은 14일 새벽에 있을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경기에 대비해 주전 선수들을 대거 쉬게 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어제 맨시티가 예상외의 패배를 당하면서 우승 경쟁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경기 전 급하게 선발 명단을 수정했다고 고백했다.

퍼거슨은 경기가 끝난 뒤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원래 7명의 선수를 바꿀 예정이었다. 그러나 맨시티의 결과를 듣고 안전하게 승점 차이를 벌리기 위해서 이번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만약 오늘 승리를 한다면 매우 유리한 고지에 오르는 것이었다."라며 주전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킨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라이언 긱스는 이날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23시즌 연속 리그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이와 관련해 퍼거슨은 "긱스는 스스로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그는 환상적인 사람이다. 그는 39살이지만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장을 누볐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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