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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주장 네마냐 비디치가 불안정한 기량으로 비판에 시달리고 있는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를 지지했다.

데 헤아(22)는 지난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입단한 뒤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지만, 종종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며 과연 맨유의 골문을 오래도록 지킬 자격이 있는지에 의심을 낳고 있다.

사우스햄튼과의 맞대결에서 실수로 골을 헌납했던 데 헤아는 풀럼과의 경기에서는 다시 선방을 펼치며 맨유의 1-0 승리에 힘을 보태는 등 기복을 노출하고 있다. 이를 지켜본 비디치는 데 헤아가 앞으로 경기를 치를수록 발전할 선수라며 지지를 보냈다.

비디치는 구단의 공식 방송 'MUTV'를 통해 "맨유의 골문을 에드윈 판 데르 사르가 오랫동안 지키며 수준을 높였기에 데 헤아로서는 힘들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노련한 골키퍼였던 판 데르 사르를 대체하는 건 어려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비디치는 "데 헤아는 젊은 골키퍼다. 한두 번 실수를 저지르는 건 정상적인 일이기에 이해해줘야 한다. 더 많은 경기를 소화할수록 더 나아지리라고 확신한다"며 데 헤아의 성장을 믿고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11일 오전 1시(한국시각)에 에버튼과 프리미어 리그에서 격돌한 뒤, 14일 오전 4시 45분에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르는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비디치는 "이럴 때는 2~3주 뒤에 일어날 일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바로 다음 경기만을 생각해야 한다"며 집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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