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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은 선덜랜드전 골을 기록한 톰 클레버리가 앞으로 더 많은 골을 넣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클레버리는 최고의 유망주라는 기대를 모으며 작년 10월에 맨유와 4년 재계약을 맺었지만, 발목 부상을 당하며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시즌을 마감했다. 클레버리는 지난 시즌에 리그 10경기에 출전했지만 도움 1개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올 시즌에 클레버리는 리그 10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클레버리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선덜랜드와의 프리미어 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맨유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퍼거슨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훌륭한 원터치 슈팅이었다. 클레버리는 올 시즌에 두 번째 골을 넣었고, 그는 결정력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클레버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서 그는 "사람들은 맨유의 중원이 약하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우리는 폴 스콜스, 라이언 긱스, 대런 플레처, 마이클 케릭, 클레버리, 안데르손을 보유하고 있고, 중원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맨유는 선덜랜드전 승리에 힘입어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 6점의 승점 차를 유지했다. 이제 맨유는 23일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 시티를 상대로 프리미어 리그 18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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