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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전에서 승리했음에도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다며 방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맨유는 9일 저녁(한국 시각)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프리미어 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로빈 반 페르시의 프리킥 골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맨시티를 승점 6점 차로 벌리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맨시티는 최근 리그 4경기에서 1승 2무 1패라는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어 리그가 맨유의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그러나 퍼거슨은 아직 시즌이 끝나기 위해서는 많은 경기가 남아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퍼거슨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누가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지 말을 하기가 어렵다. 맨시티는 후반기에 유럽 대회를 치르지 않기 때문에 우리보다 체력적으로 유리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여러 대회에 모두 참가하고 있기 때문에 어려운 도전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이날 승리가 역대 그 어떠한 더비 경기보다도 특별했다고 전하며 "이전에도 라이벌전에서 승리를 한 경우가 많았지만, 맨시티는 2년 동안 홈에서 패하지 않았었고, 우리와 우승 경쟁을 하고 있는 만큼 이날 경기가 매우 중요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퍼거슨은 결승골을 넣은 반 페르시에 대해 "프리킥이 굴절되어 들어갔지만, 워낙 강력하게 잘 찼다. 반 페르시는 오늘 뛰어난 경기를 펼쳤고 끊임없이 맨시티 수비진을 괴롭혔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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