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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경민 인턴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공격수 대니 웰백은 올 시즌 로빈 판 페르시와의 주전 경쟁이 자신을 더욱 나은 선수로 만들어 줬다고 밝혔다.

웰백(23)은 지난 시즌 맨유 소속으로 프리미어 리그 총 30경기에 출장해 9골 4도움을 기록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어린 나이에도 훌륭한 활약으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한 웰백은 올 시즌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떠난 맨유의 공격진의 중심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맨유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스널의 로빈 판 페르시를 깜짝 영입했고, 판 페르시가 15경기에 출장해 10골을 폭발시키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 웰백의 입지는 줄어들고 말았다. 웰백은 올 시즌 리그에서 6경기에 선발 출장해 단 1골만을 기록 중이다.

이와 관련해 웰백은 판 페르시 같이 뛰어난 선수들과의 경쟁은 자신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에 오히려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최전방 공격수를 가장 선호하기는 하지만 경기에 투입된다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뛰어야 한다. 나는 그저 최고의 활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경기를 즐기길 원한다.”라며 꼭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 뛰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판 페르시는 전에 있던 선수들과는 전혀 다른 타입의 공격수다. 그와 같이 뛰어난 선수가 경기에서 활약하는 것을 보면 아주 큰 동기부여가 된다. 그의 플레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나에겐 큰 이득이다.”라며 판 페르시를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한편, 현재 맨유에는 판 페르시 뿐만 아니라 웨인 루니,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각각 4골과 5골씩 기록하며 제역할을 해내고 있어 웰백의 주전 경쟁은 생각보다 쉽지 않을 전망이다. 과연 웰백이 치열한 주전 경쟁에서 당당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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