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노리치 시티 미드필더 안소니 필킹턴이 어린 시절 연습생 신분이었던 자신을 끝내 받아주지 않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은 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노리치는 18일(한국시각)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노리치는 60분 하비에르 가리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필킹턴이 높이 뛰어올라 머리로 받아 넣으며 골망을 갈랐다. 결국 노리치는 필킹턴의 골을 끝까지 지키며 맨유를 격침했다.

흥미로운 점은 필킹턴이 어린 시절 맨유의 유소년 팀에서 활약했다는 사실이다. 그는 단 16였던 2004년 연습생 신분으로 1년간 맨유의 유소년 팀에서 활약했으나 끝내 프로계약을 맺지 못하고 노리치에 정착하기 전까지 떠돌이 생활을 해야 했다.

필킹턴은 맨유전이 끝난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과거의 악령을 떨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거대한 팀을 상대로 무실점을 한 점도 크게 만족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필킹턴은 "맨유를 상대로 경기하면 언제나 모든 걸 쏟아부을 준비를 하게 된다"고 말한 뒤, "이날 승리도 결국 다른 승리와 마찬가지로 승점 3점일 뿐이지만,
팬들에게 더 큰 기쁨을 줄 수 있는 승리였다"며 기뻐했다.

필킹턴은 지난 2005년 맨유를 떠난 후 무려 다섯 팀을 오간 후에야 노리치에 정착했다. 그는 지난해 노리치로 이적한 후 줄곧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해왔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나카타의 새로운 여행 - 8화
[웹툰] 역시 정신 건강에 나쁜 게임
[만평] 세상에서 내가 제일 섹시해
☞ 베컴 "호주행? 들은 적 없는 얘기"
만치니 "수아레스 영입 필요 없어"

-ⓒ 믿을 수 있는 축구뉴스, 코리아골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챔스 조별리그 4R 최우수 선수는?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