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은 브랜든 로저스(39) 리버풀 감독에게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구단이 충분한 시간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리버풀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14승 10무 14패를 기록하며 리그 8위에 머물렀고, 이는 54년 만에 최악의 성적이었다. 결국 리버풀 경영진은 부진의 책임을 물어 케니 달글리시 감독을 경질했고, 스완지 시티의 돌풍을 일으켰던 로저스를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다.

그러나 리버풀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리버풀은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2무 2패를 기록하며 17위에 머물러 있다. 리버풀이 시즌 초반 4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것은 100여 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퍼거슨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로저스처럼 젊은 감독들에게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구단은 감독에게 많은 시간을 주지 않는다. 지난 시즌에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7개월 만에 성적 부진의 이유로 경질을 당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내가 처음으로 감독으로 부임했을 때는 많은 부담을 느끼지 않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어느 팀을 맡더라도 경기에서 이기고,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라며 갈수록 감독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맨유는 23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각) 리버풀을 상대로 프리미어 리그 5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맨유의 영원한 캡틴, 킨 - 13
[웹툰] 아들아, 자라서 감독이 되거라
QPR, 토트넘 꺾고 시즌 첫 승 거둘까?
리버풀-맨유, 이보다 특별할 순 없다
함부르크, 손흥민 연속골로 위기탈출?

- ⓒ 세계인의 네트워크 골닷컴 (http://www.goal.com/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챔스 조별 리그 1R 최우수 선수는?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