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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미드필더 톰 클레버리가 올림픽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많이 했고, 앞으로 맨유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싶다고 밝혔다.

클레버리는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라는 기대를 모으며 작년 10월 맨유와 4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입지를 다졌지만, 발목 부상 때문에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클레버리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10경기(433분)를 출전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그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해 2012년 런던 올림픽 영국 단일팀에 선발됐고, 16강 조별리그 3경기와 한국과의 8강전 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클레버리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서 "지난 시즌에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는데 올림픽을 통해서 몸 상태도 끌어올리고, 경험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토너먼트 경기에서만 접할 수 있는 승부차기도 나에게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지난 시즌은 최악의 시즌이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지난 시즌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제 잉글랜드 대표팀과 맨유에서 최대한 많은 경기를 뛰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클레버리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됐고 이탈리아전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잉글랜드는 16일 새벽(한국시각) 이탈리아와의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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