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김현민 기자 =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프랑스 리게 앙 올해의 선수에 오른 에당 아자르 영입에 실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다음 타겟으로 브라질 올림픽 대표팀 측면 미드필더 루카스 모우라 영입을 시도했으나 이 역시 실패로 돌아갈 위기에 직면했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와 정론지 '텔레그래프'는 지난 5일, 맨유가 루카스의 소속팀 상 파울루와 이적료에서 합의를 보는 데 성공했고, 개인 협상만을 남겨놓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이적 마무리 단계에서 맨유는 다잡았던 루카스를 놓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이라는 경쟁자가 등장했고, 둘째 루카스의 에이전트가 거액의 수수료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

PSG는 루카스 하이재킹을 위해 4500만 유로(한화 약 630억)의 거액을 상 파울루 측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시모 모라티 인테르 구단주 역시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PSG가 루카스 영입을 위해 4500만 유로를 제시했다. 우리에게 있어 이 이적료는 불합리한 금액이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루카스 에이전트인 바그너 히베이루가 6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수수료를 원하고 있기에 맨유가 루카스 영입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심지어 현재 런던 올림픽으로 인해 영국에 머물고 있는 루카스가 맨체스터를 따분한 도시로 간주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영국의 타블로이드 '더선' 역시 맨유가 PSG에 의해 루카스를 하이재킹 당할 위기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맨유는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자르 영입에 가장 먼저 뛰어들었으나 첼시와의 경쟁에서 밀려 실패로 돌아간 바 있다. 과연 맨유가 아자르에 이어 루카스마저 놓치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보도록 하자.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올림픽 4강 브라질전을 앞두고..
[웹툰] 익뚜의 온사이드 : 이제 브라질전
라모스 "발롱도르? 호날두나 카시야스"
보아스 "모드리치 보내줄 준비하고 있어"
만치니 "제코, 맨시티 떠나지 않을 거야"

- ⓒ 세계인의 네트워크 골닷컴 (http://www.goal.com/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올시즌 가장 기대되는 해외파는?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