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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은 EURO 2012 대회에서 루니의 부진이 놀랍지 않았다고 밝혔다.

루니는 몬테네그로와의 EURO 예선 최종전에서 퇴장을 당하며 두 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고, EURO 2012 조별리그 3차전 우크라이나전부터 출전이 가능했다.

루니는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골을 넣었지만, 이탈리아와의 8강전에서 무득점에 그쳤고, 전반적으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퍼거슨 감독은 루니의 부진이 어쩔 수 없는 결과였다고 밝혔다.

퍼거슨 감독은 'ESPN'을 통해 “누구보다도 루니를 잘 알고 있다. 루니는 실전 감각을 유지해야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다. 그가 몇 경기에 뛰지 않으면 다시 실전 경기력을 찾기 위해서는 3경기 이상은 뛰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그러나 그는 시즌이 끝나고 1달 가까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큰 무대에서 단시간에 경기력을 되찾길 바라는 것은 무리였다. 그의 부진은 어쩔 수 없었다.”라며 루니를 두둔했다.

한편, 맨유는 남아공 투어를 떠났고, 19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아마줄루를 상대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제 맨유는 21일 저녁 아약스 케이프 타운을 상대로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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