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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미국 주식 시장에 클럽의 지분을 일부 상장한다는 소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005년 말콤 글레이저 가문에게 인수된 이후 막대한 빚을 짊어지게 됐다. 이에 맨유는 매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스포츠 팀에 꾸준하게 이름을 올렸음에도 첼시,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이적 시장에서 좀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글레이저 가문은 맨유의 부채 규모를 줄이기 위해 맨유의 지분 일부를 미국의 주식 시장에 상장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맨유의 부채 규모는 4억2천만 파운드(약 7천7백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맨유는 1억 달러 분의 (약 1천 1백억 원) 수준의 지분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한다.

글레이저 가문은 지분 판매 홍보 책자를 통해 "우리는 클럽의 부채를 줄이기 위해 맨유를 상장하고자 한다. 지난 134년의 역사 동안 우리는 축구계에서 명성을 유지해왔고 가장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6억6천만명에 가까운 팬을 보유하고 있다며."라고 설명했다.

한편,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이적 시장에서 높아진 선수들의 몸값에 분노를 터트린 바 있으며 맨유는 에당 아자르를 첼시에 뺏긴 뒤 루카 모드리치의 영입에도 고전하고 있다.

과연 이번 주식 상장을 통해 맨유의 자금줄에 숨통이 트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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