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스타 인증 등번호'라고 할 수 있는 7번이 다음 시즌부터 안토니오 발렌시아에게 주어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7번은 역사적으로 팀의 에이스에게 주어지는 등번호다. 구단의 한 시대를 풍미한 주인공인 조지 베스트를 시작으로 브라이언 롭슨,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유의 7번으로 활약해왔다.

그러나 지난 3년 간은 마이클 오웬이 7번을 달며 맨유 7번의 역사적 의미가 다소 퇴색된 상태다. 한때 잉글랜드 최고의 공격수로 각광 받던 오웬은 지난 세 시즌 동안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단 다섯 골을 터뜨리는 데 그쳤다. 결국 그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난 후 현재 중동 진출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맨유 7번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다음 시즌부터 발렌시아에게 등번호 7번을 달아주기로 결심했다. 발렌시아는 지난 시즌 맨유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당초 맨유의 새로운 7번은 올 여름 팀에 합류한 카가와 신지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그러나 카가와는 7번이 아닌 26번을 택하며 결국 7번은 발렌시아의 차지가 됐다.

한편, 발렌시아가 지난 시즌까지 달던 25번은 닉 포웰의 새로운 등번호가 됐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최강 스페인, 올림픽 예비 명단도 화려
다비드 실바 "이젠 챔스 우승하고파"
유벤투스, 리버풀 수아레스 영입 추진
최강의 스트라이커...페르난도 토레스
축구 소식과 함께 즐기는 골닷컴 웹툰!

- ⓒ 세계인의 네트워크 골닷컴 (http://www.goal.com/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유로 2012, 최우수 선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