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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유망주 미드필더 톰 클레버리가 부상 악몽을 끝내고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클레버리는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라는 기대를 모으며 작년 10월에 맨유와 4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입지를 다졌지만, 이후 발목 부상으로 고생하면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시즌을 마쳐야 했다.

그러나 클레버리는 이제 부상을 털어내고 다음 시즌에는 더욱 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앞으로는 부상의 악몽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전했다.

클레버리는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를 통해 "악몽과 같은 시간이었지만, 난 아직 22살에 불과하기에 앞으로 15년가량 선수 생명이 남아 있다. 부상 악몽을 끝낸 것이라면 좋겠다."라는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서 클레버리는 "내가 세상에서 제일 불운한 선수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초반에 아주 좋았다가 결국에는 가장 힘든 시즌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정신적으로 더욱 강해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불운을 이겨내고 성공을 다짐했다.

맨유는 2011/12 시즌에 클레버리는 물론이고 대런 플레처마저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중원에 위기를 겪어야 했다. 시즌 중반에 폴 스콜스가 복귀하며 힘을 실어줬지만, 끝내 무관으로 시즌을 마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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