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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우승 축하 퍼레이드에서 물의를 일으킨 카를로스 테베스의 행동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를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지역 라이벌 맨유를 골득실 차로 따돌리고 44년 만에 영국 1부 리그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우승을 자축하는 퍼레이드에서 테베스가 물의를 일으켰다. 테베스는 'R.I.P. FERGIE' (퍼거슨의 명복을 빈다) 팻말을 팬으로부터 건네받아 높이 들어 올렸고, 이 장면은 영국 현지 방송에 생중계됐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퍼거슨 감독이 지난 2009년에 했던 인터뷰다. 당시 퍼거슨은 맨시티가 맨유를 앞설 수 있느냐는 질문에 "내 살아생전에는 안 될 것"이라고 답한 바 있고, 이를 기억한 맨시티 팬이 이 팻말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 구단은 테베스의 행동에 즉각 사과문을 발표했고, 맨유는 맨시티의 사과를 수용한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길 맨유 사장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테베스의 행동은 굉장히 멍청했다. 그래도 구단에서 빠르게 대처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도 다른 일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문제를 일으킨 테베스에 대해 데이비드 번스테인 FA 회장은 "매우 들떠있는 분위기 속에 그랬겠지만, 테베스의 행동은 바보 같고 성급했다. 생각이 있었다면 그런 행동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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