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전상윤 기자 =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맨체스터 더비에서 지는 쪽이 우승과 멀어질 것이라며 필승 의지를 밝혔다.

프리미어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유는 1일 새벽(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양 팀은 승점 3점 차를 유지하고 있어 사실상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이 걸린 결승전이 될 전망이다.

퍼거슨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만약 시티가 우리를 꺾는다면, 비록 뉴캐슬 원정 경기가 남아있지만 우승에 가까워진다. 하지만 우리가 이긴다면 맨유의 우승이 유력하다.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에 가까워질 수 있다."라며 이번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올 시즌 리그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고 확신했다.

그는 이어 "무승부만 거둬도 만족할 수 있지만, 우리는 언제나 그렇듯 승리를 목표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맨시티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이 예상되지만 우리에게는 익숙한 상황이다. 내 선수들은 그런 분위기에 익숙해져 있다."라며 맨시티 원정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고 강조했다.

퍼거슨 감독은 또한 시즌 초반부터 이미 양 팀의 우승 레이스를 예상했다면서 두 팀의 경쟁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어떤 감독도 우승을 결정짓는 경기를 더비로 치르길 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시티가 올 시즌 우리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제 우리와 시티만의 경쟁이다. 그리고 두 팀이 우승을 다투는 건 이번이 마지막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승을 굳히려는 맨유와 역전 우승을 노리는 맨시티 중 어느 쪽이 웃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D의 의지, 블랙번 강등 막아야해
[웹툰] 피스컵 참가팀 소개: 함부르크sv
'에이스 킬러' 박지성, 실바 막아야 우승
'홈극강' 맨시티, 맨유 꺾고 1위 오를까?
'죄송' 바르사 선수들, 골 세레머니 사과

- ⓒ 세계인의 네트워크 골닷컴 (http://www.goal.com/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다시 불 붙은 EPL 우승 경쟁, 챔피언은 누가 될까?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