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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전상윤 기자 =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노르위치 시티전 승리를 이끈 라이언 긱스(38)와 폴 스콜스(37)에 대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역대 최고의 선수들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맨유는 26일 열린 노르위치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스콜스와 긱스의 골로 2-1의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날 맨유는 전반 7분만에 터진 스콜스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 갔지만 후반 39분 노르위치의 그랜트 홀트에게 동점 골을 내주며 무승부를 거두는 듯 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 시간에 긱스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2-1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소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유는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를 2점으로 유지하며 우승 경쟁을 계속 이어갔다.

퍼거슨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매우 특별한 순간이다. 긱스는 자신의 통산 900번째 경기에서 마지막 킥으로 결승골을 득점했다. 그가 지금까지 맨유에서 선수 생활을 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순간이다. 스콜스와 긱스는 맨유를 거쳤던 역대 최고의 선수들이다."라며 승리의 주역인 두 노장을 치켜세웠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번 경기가 중요하면서도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노르위치 원정은 항상 험난하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우리에게는 경험 많은 선수들이 필요했고, 특히 스콜스와 긱스가 중요했다. 운도 따랐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다. 노르위치가 더 잘 싸운 경기였다."라며 상대에게도 박수를 보냈다.

퍼거슨 감독은 끝으로 남은 시즌 우승 경쟁 전망에 대해 "우리는 초조해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 익숙해져 있다. 오늘 경기에서도 노르위치가 골을 넣은 뒤 우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줬나? 경험이 우리를 도와주게 될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노르위치를 격파하며 한 차례 위기를 넘긴 맨유는 다음 달 5일 토트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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