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 "첼시전 무패행진 계속되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가 첼시전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맨유는 오는 9일 새벽, 스탬포드 브릿지 경기장에서 첼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원정에서 열리는 시합인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에브라는 자신이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서 맨유가 첼시에 패한 적이 없다며, 이번에도 무패행진이 무사하게 이어지길 기대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내가 선발로 나섰을 때 첼시에 진 적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이 기록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첼시만 만나면 사건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아무 일도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브라는 2년 전 첼시의 경기장 관리 스태프와 몸싸움을 벌여 물의를 빚었고, 이번 커뮤니티 실드에서는 미하엘 발락의 팔꿈치에 가격을 당하는 사건도 있었기에 특별히 몸조심(?)을 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맨유는 4일 새벽에 열린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CSKA 모스크바를 상대로 극적인 3-3 무승부를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고, 첼시와의 대결을 염두에 둔 선수 기용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에브라는 "지고 있는 상황에서의 추격전은 쉽지 않지만 우리는 맨체스터 더비에 이어 이번에도 추격을 이뤄냈다. 추가 시간이 2분만 더 주어졌더라도 승리를 거뒀을 것"이라며 기왕이면 승리를 거두고 첼시 원정에 임했으면 했다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첼시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 경기에서 발락, 니콜라 아넬카 등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2-2 무승부를 거두고 16강 진출을 확정 지어 맨유와 마찬가지의 상황에서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첼시가 맨유를 2점 차로 따돌리고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맞대결의 결과가 시즌 초반 선두 다툼의 판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지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GOAL.com 인기뉴스]
☞ [웹툰] 퍼거슨과 안첼로티의 기자 회견 배틀
☞ [프리뷰]'사면초가' 리버풀, 배수의 진을 치다
☞ '극적 동점골' 발렌시아, 주전 자리 확정짓나?
☞ 양날개 꺾인 바이에른 뮌헨, 이대로 추락하나?
☞ 퍼거슨 감독 "맨유, 페널티 킥 선언 받았어야"
☞ 바르샤 감독 "러시아 원정은 추위와의 싸움"
이용훈 기자
-축구를 두배로 즐기는 웹툰이 한자리에!(http://goal.com/kr/news/1063/hit-goalcom)-
-ⓒ전 세계 축구 네트워크 골닷컴 (http://www.goal.com/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벤투스, 더블 우승이 희망적인 이유는?
[골닷컴 이탈리아] 체사레 폴렌지, 편집 이용훈 기자 = AC 밀란이 우디네세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세리에A 선두로 올라섰고, 유벤투스는 2점 뒤처진 2위를 기록 중이다. 후반기 두 팀의 맞대결로 세리에A 우승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EPL 25R 베스트 11… 비바 토트넘
[골닷컴 영국] 편집 이용훈 기자 = 뉴캐슬을 5-0으로 크게 물리친 토트넘이 골닷컴 선정 프리미어 리그 25라운드 베스트 11에 네 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
'전문가 예상'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은?
챔피언스 리그 16강이 시작된다. 이에 '세계인의 축구 네트워크' 골닷컴은 지안루카 비알리, 디트마르 하만과 존 맥고번을 인터뷰하며 그들의 예상을 들어봤다.
-
'꿈이 현실로' 아포엘의 챔스 성공기
[골닷컴] 에니스 코일루, 편집 이용훈 기자 = 키프로스에서 온 아포엘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낭만적인 성공기를 써내려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