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니어 "오웬 부활, 퍼거슨이 도울 것"

지난 시즌 뉴캐슬을 이끈 조 키니어 감독이 옛 제자 마이클 오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성공적인 시간을 보낼 것으로 내다봤다.

2009. 7. 4. 오전 6:25:01

Sir Alex Ferguson, Manchester United. (Mike Egerton/EMPICS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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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Alex Ferguson, Manchester United. (Mike Egerton/EMPICS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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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니어 감독은 뉴캐슬을 지휘하던 지난 시즌 도중 건강이 심각히 악화되며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키니어 감독은 앨런 시어러 감독으로 대체 됐고, 지난 5월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며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한 오웬은 지난 시즌 뉴캐슬에서 키니어 감독의 지휘 아래 활약했지만, 계속되는 부상의 악령을 떨쳐내지 못하고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키니어 감독은 다음 시즌 오웬의 미래를 밝게 전망했다.

키니어 감독은 잉글랜드 텔레비전 방송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오웬은 말이 필요 없는 재능을 지니고 있다. 그는 능력있는 동료들과 함께하게 된 만큼, 맨유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일 것이다"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퍼거슨 감독처럼 축구를 잘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 오웬은 그동안 부상으로 많은 고생을 했지만, 퍼거슨 감독 밑에서 많은 골을 터뜨릴 것이 분명하다"며 퍼거슨 감독이 오웬의 부활을 도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맨유는 오웬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들이 오웬과 2년이라는 비교적 단기 계약을 맺은 이유는 그의 몸 상태를 우려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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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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