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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선덜랜드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 거스 포옛 감독이 1월 이적 시장에서의 영입을 구상하기보다는 기존 선수들의 실력을 점검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선덜랜드는 2013/14 시즌 프리미어 리그 개막 이후 7라운드까지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1무 6패의 성적으로 최하위에 처져 있다. 이에 구단에서는 과감하게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을 경질하고 포옛에게 팀을 맡겼다.

포옛 감독이 선덜랜드를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포옛은 우선 기존의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서 실력을 점검한 뒤에나 변화를 생각해보겠다고 밝혔다.

포옛 감독은 지역 언론 '더 크로니클'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선수 영입 자금에 대해서는 구단과 논의해본 적이 없다. 우선은 기존의 선수들을 확실하게 점검하려고 한다. 어떤 선수가 선덜랜드에서 뛰고 싶어하고, 나를 도와줄 수 있는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한두 달간 선수들을 지켜보고 나서 구단주와 대화를 나누겠다. 그전에는 말을 아끼고 싶다. 지금으로서 영입은 생각조차 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선덜랜드는 오는 19일 밤 11시(한국시각)에 스완지 시티를 상대로 프리미어 리그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임대 중인 기성용은 원소속팀을 상대로 출전할 수 없지만, 지동원에게 출전 기회가 주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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