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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영국 언론이 다음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하는 카디프 시티에서 발재간이 가장 빼어난 선수로 김보경을 지목했다.

카디프의 연고지 웨일스의 대표적인 언론매체 '웨일스 온라인'은 최근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리그) 우승을 차지한 카디프의 올 시즌을 결산하는 칼럼을 게재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김보경에 대한 찬사였다. '웨일스 온라인'은 '킴보(카디프에서 김보경의 애칭)는 아마도 카디프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훌륭한 선수일 것이다. 그는 테크니컬 하면서도 저돌적'이라고 평가했다.

'웨일스 온라인'은 '김보경은 시즌 후반 들어 출전 횟수를 늘려갔다'며, '그는 카디프에 결여돼 있던 생기를 불어넣으며 미드필드에서 조던 머치, 아론 군나르손과 함께 상대와의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고 덧붙였다.

김보경은 올 시즌을 앞두고 카디프에 입단한 후 시즌 초반에는 거친 몸싸움이 잦은 챔피언십의 축구 스타일에 적응이 덜 됐다는 이유로 충분한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했다.

그러나 말키 맥케이 카디프 감독은 시즌 중반기를 기점으로 현지 적응을 마친 김보경을 적극 기용하기 시작했고, 그는 카디프가 시즌 막판 여덟 경기에서 무패행진을 달리는 데 일조했다.

올 시즌 김보경의 최종 성적표는 2골 3도움. 일각에서는 기술이 빼어난 그가 챔피언십보다는 오히려 프리미어 리그에서 더 두각을 나타내기가 수월하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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