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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피로 누적으로 결장을 거듭 중인 기성용의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데뷔 시즌이 이대로 막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완지의 연고지인 웨일스 남부지방의 언론매체 '디스 이스 사우스 웨일스'는 최근 누적된 피로 탓에 두 경기 연속으로 결장한 기성용이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경기에도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디스 이스 사우스 웨일스'는 '피로가 누적된 기성용은 이번 맨유전에 또다시 결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스완지는 맨유전을 포함해 올 시즌 현재 단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따라서 기성용이 무려 3주째 체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그가 올 시즌을 이대로 마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또한, 스완지는 올 시즌 이미 캐피탈 원 컵(리그컵) 우승을 차지하며 다음 시즌 UEFA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그런 만큼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순위 싸움은 스완지에 큰 의미가 없는 상태다. 스완지로서도 무리해 기성용을 투입할 이유가 없는 셈이다.

더욱이 기성용은 오는 20일 열리는 풀럼과의 올 시즌 최종전이 끝나면 내달 초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연전에 대비해야 한다. 그에게도 충분한 휴식을 한 후 월드컵 예선에 대비하는 게 여러모로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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