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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FC 아우크스부르크가 결국 지동원을 붙잡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아우크스부르크와 지동원은 올 시즌을 끝으로 지난겨울에 맺은 6개월 임대 계약이 끝난다. 지동원은 일단 임대 계약이 끝나면 원소속팀인 선덜랜드로 돌아가야 한다. 그는 내년 여름까지 선덜랜드와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 스포츠 전문매체 'SPOX'는 아우크스부르크가 지동원의 몸값을 감당할 만한 자금이 없다고 보도했다.

'SPOX'는 '아우크스부르크가 지동원이 잔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그러나 지동원을 영입하려면 최소 300만 유로의 이적료가 있어야 한다. 이는 아우크스부르크에 지나친 액수다'고 밝혔다.

이어 'SPOX'는 '아마 지동원은 자금적으로 더 여유가 있는 팀으로 갈 것'이라며 아우크스부르크 잔류 가능성은 낮게 내다봤다.

지동원은 올 시즌 약 절반을 소화하고도 현재 4골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생존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아우크스부르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올 시즌 후반 지동원이 출전한 경기에서 6승 3무 5패로 총 승점 21점을 챙겼다. 반면, 지동원이 합류하기 전 아우크스부르크의 성적은 1승 6무 10패로 더 많은 경기를 치렀음에도 승점 9점을 챙기는 데 그쳤다. 특히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동원이 골을 터뜨린 세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한때 강등권에서 허덕이던 아우크스부르크는 올 시즌 세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분데스리가 16위에 올라 있다. 분데스리가 16위 팀은 시즌이 끝난 후 2부 리그 3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그러나 아우크스부르크는 생존의 마지노선인 15위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 승점 30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어 순위 상승도 충분히 노려볼 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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