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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에디터 = 스완지 시티(이하 스완지)가 라 리가 레알 베티스 소속의 미드필더 호세 카냐스 영입에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이끄는 스완지는 캐피털 원 컵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스완지의 이러한 성공의 중심에는 라우드럽 감독이 스페인 라 리가로부터 데려온 여러 선수들의 활약이 있었다.

라우드럽 감독이 스완지 부임 후 영입한 여덟 명의 선수 중, 스페인 출신의 선수는 다섯 명에 달했다. 미겔 미추를 비롯해 파블로 에르난데스, 치코 플로레스 등은 라우드럽 감독의 신임을 등에 업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스완지는 라우드럽 감독 체제 이후 여섯 번째 스페인 출신 선수 입단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 주인공은 레알 베티스 미드필더 호세 카냐스로 올 시즌 라 리가에서 25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한 수비형 미드필더다. 스완지는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유 계약으로 카냐스 영입을 마무리 지을 전망이다. 스완지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카냐스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스완지의 카냐스 영입은 기성용의 입지와 맞물려 국내 팬들에게도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스완지 중원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은 기성용의 경쟁자가 추가되는 셈이디 때문이다.

하지만 카냐스 영입은 기성용의 입지에 그리 큰 악영향은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신체 조건에서부터 기성용과는 큰 차이가 나는 카냐스는 수비라인을 보호하는 역할을 주로 수행했던 만큼, 기성용과는 다른 부분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카냐스는 기성용과 짝을 이뤄 기용되거나, 수비적인 운영이 필요한 상황에서 기성용을 대신해 경기에 나설 거로 여겨진다.

더불어 스완지는 다가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뿐만 아니라 유로파 리그 일정 또한 함께 소화하게 된다. 스완지의 카냐스 영입은 전술 운용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여러 대회를 병행하기 위한 넉넉한 중원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복안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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