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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이영표가 현역 생활 마지막 시즌을 자신의 주포지션인 왼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며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영표의 소속팀 밴쿠버 와이트캡스는 최근 자유계약 신분으로 풀린 나이절 리오코커를 영입했다. 리오코커는 과거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볼튼 원더러스 등에서 활약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멀티 플레이어'다.

흥미로운 점은 레니 마틴 밴쿠버 감독이 리오코커를 중앙 미드필더가 아닌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기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는 사실이다. 리오코커가 오른쪽 측면 수비를 맡는다면, 지난 시즌 밴쿠버의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이영표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주포지션인 왼쪽 측면 수비수로 복귀하게 된다.

이영표는 지난 시즌 내내 밴쿠버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고도 35세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맹활약을 펼쳤다. 밴쿠버는 그의 맹활약 덕분에 창단 1년 만에 북미프로축구리그(MLS)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도 했다.

한편, 마틴 감독은 이영표를 왼쪽 측면으로 옮기는 대신 지난 시즌까지 왼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한 알랭 로샤트를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마틴 감독은 장거리 원정이 요구되는 MLS의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올 시즌 이영표에게 충분한 휴식을 부여할 계획이다. 따라서 그는 미국 동부 원정 경기에는 이영표를 참가시키지 않고 백업 수비수 조던 하비를 출전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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