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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포르투갈 무대에서 데뷔골을 폭발시킨 석현준이 명문 스포르팅 CP가 58년간 이어온 기록에 걸림돌이 됐다.

마리티모 공격수 석현준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명문 스포르팅과의 2012-13 포르투갈 수페르 리가 18라운드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마리티모는 이날 석현준의 결승골에 힘입어 스포르팅을 1-0으로 꺾었다. 반면, 스포르팅은 마리티모에 패하며 4승 7무 7패로 수페르 리가 10위로 추락했다.

포르투갈의 명문 중 명문인 스포르팅은 올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수페르 리가에서 최소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려면 5위권에 들어야 하는데, 스포르팅은 마리티모에 패해 10위로 떨어지며 58년 만에 유럽클럽대항전 진출에 실패할 위기에 놓였다.

이에 현지 언론은 스포르팅을 10위까지 내려보내며 58년간 이어진 대기록에 걸림돌이 된 주인공으로 석현준을 지목했다. 포르투갈 일간지 '디아리오 데 노티시아스'는 '스포르팅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 보강을 하고도 석현준을 앞세운 마리티모를 넘지 못했다. 한국에서 온 거인 석현준은 이날 190cm에 달하는 신장을 활용해 스포르팅의 수비진의 골머리를 앓게 했다'고 보도했다.

'디아리오 데 노티시아스'는 '석현준은 탁월한 위치선정과 전술 이해력을 발휘하며 21세의 선수로서는 상당한 성숙함을 선보였다'며, '
그는 지난 2010년 첼시의 관심을 받기도 한 선수'라고 전했다.

석현준은 지난 달 마라티모로 이적한 후 출전한 두 번째 경기이자 첫 번째 선발 출전 기회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내 입지를 다지는 데 성공했다. 그는 오는 18일 에스토릴을 상대로 2호골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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