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선수 생명에 위협을 가했던 지난 2011년 다리 부상에 대한 기억을 이제 잊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청용은 지난 2011년 8월 잉글랜드 하부 리그 소속의 뉴포트 카운티와의 프리시즌 경기 도중 끔찍한 다리 부상을 당했다. 당시 상대 선수였던 톰 밀러가 이청용의 다리를 내리찍는 살인적인 태클을 했고, 결국 이청용은 오른쪽 다리 이중 골절이라는 중상을 당하며 지난 시즌 후반기 두 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그리고 볼튼은 2부 리그 강등되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다행히 최근 들어 이청용은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초반에는 부상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현재 다섯 골을 기록하고 있을뿐만이 아니라 최근 네 경기 연속으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예전의 몸상태를 상당부분 회복했다.

이청용은 지역 일간지 '더 볼튼 뉴스'를 통해 "(2011년에 당한 부상은) 선수 생활을 넘어 내 인생에 큰 어려움을 줬다"고 말했다. 그는 "그토록 오랜 시간 축구를 하지 못해 힘들었다. 사랑하는 일을 하지 못한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청용은 "이제 부상에 대한 모든 걸 잊고 싶다"며, "경기를 치를수록 더 강한 자신감이 생기고 있다. 계속 발전해 부상 당하기 전보다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볼튼은 오는 17일 자정(한국시각)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리그) 3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볼튼은 현재 9승 10무 11패로 챔피언십 17위에 머물러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얼티밋 핏불, 다비즈 - 10
[웹툰] 손흥민, 계속되는 이적설!
[웹툰] 라 리가 세뱃돈의 화신은?
하파엘 "호날두는 내가 막아낸다"
손흥민 "HSV, 어떤 팀도 꺾는다"

-ⓒ 믿을 수 있는 축구뉴스, 코리아골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1월 이적 시장 최고의 영입은?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