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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특별 휴가를 받아 귀국한 차두리가 결국 소속팀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로 복귀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지난달 초 올 시즌 두 번째 특별 휴가를 받아 한국으로 돌아간 차두리가 뒤셀도르프로 복귀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차두리와 뒤셀도르프가 결별하는 데 합의를 마쳤다는 게 주된 보도 내용이다.

볼프 베르너 뒤셀도르프 단장은 "차두리와 구단이 모두 선수의 활약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차두리가 정신적으로 준비가 되지 않아 그에게 수준급 활약을 기대하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빌트'는 '차두리가 한국에 있는 아내 신혜성 씨와 멀리 떨어져 있던 탓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의 결혼 관계에 문제가 생겼다. 그는 뒤셀도르프와의 계약을 해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차두리는 이미 올 시즌 초반 가정사를 이유로 특별 휴가를 받아 한 차례 잠시 귀국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그는 시즌 초반 3주가량을 뒤셀도르프에서 이탈해 있었다. 그러나 그는 팀으로 복귀한 이후에도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그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선발 출전한 횟수는 단 한 차례에 불과하다.

이어 차두리는 분데스리가 전반기를 마친 후 겨울 휴식기에 돌입하자 또다시 구단으로부터 특별 휴가를 받아 귀국했다. 그는 지난 1일(한국시각)까지 국내에 머물며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개인적 문제를 해결하고 돌아오라는 구단의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빌트'에 따르면 뒤셀도르프는 차두리가 여전히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판단, 그에게 한국에 머물며 이적할 국내 구단을 알아보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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