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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현민 기자 = 베르더 브레멘과의 북독 더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승리의 주역 역할을 톡톡히 한 손흥민이 '키커'지 선정 경기 최우수 선수에 뽑혔다.

손흥민이 분데스리가 입성 후 처음으로 '키커'지 선정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분데스리가에서 3시즌을 뛰는 동안 손흥민은 단 한 번도 키커지 선정 경기 최우수 선수(Spieler des Spiels)에 뽑힌 적이 없었다. 심지어 전반기에 있었던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3-2 승리를 이끌었을 당시에도 경기 최우수 선수는 손흥민이 아닌 함부르크 수문장 레네 아들러였다.

그동안 손흥민은 타 언론사들에선 종종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바 있지만 유독 '키커'지와는 인연이 없었다. 이는 '키커'지가 선수 평점에 있어 엄격하기로 유명한 언론사이기 때문. 특히 키커지는 공격수에게 박하게 평점을 매기는 경향이 있다. 그러하기에 이번 최우수 선수 선정은 손흥민 개인에게 있어서도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키커'지는 손흥민을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한 이유에 대해 "3골에 모두 관여했다. 스스로 팀의 첫 골을 넣었을 뿐 아니라 헤딩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손흥민은 23분경 브레멘 오른쪽 측면 수비수 게브리엘 셀라시에를 일대일 돌파에서 제치고선 각도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위력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그는 헤딩 패스로 데니스 아오고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했고, 마지막으로 감각적인 스루 패스를 아오고에게 연결하며 3번째 골의 기점 역할도 수행했다(손흥민의 패스를 이어받은 아오고가 아르티옴스 루드네브스에게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를 아르티옴스가 밀어넣었다).

이미 손흥민은 골닷컴 독일판 선정 경기 최우수 선수에도 뽑혔다. 또한 '빌트'지 평점 공동 1위도 차지했다. 말 그대로 각종 언론사의 경기 최우수 선수를 독식한 셈.

한편 이번 시즌 7호골이기도 한 손흥민의 북독 더비 골은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선정 이 주의 골 후보에 올랐다. '키커'지의 브레멘전 함부르크 선수단의 평점은 아래와 같다.


아들러(5) - 디크마이어(3.5), 브루마(5), 베스터만(4), 얀센(3) - 셸브레드(4.5), 바델리(5), 아오고(2) - 판 더 파르트(4.5) - 손흥민(2), 루드네브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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