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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밴쿠버 와이트캡스와 1년 계약 연장을 맺은 이영표가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연봉자와 불화를 겪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영표와의 불화설이 제기된 선수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밴쿠버와 계약을 해지한 롭슨이다. 롭슨은 셀틱 미들즈브러를 거쳐 지난 시즌 밴쿠버로 이적하며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 계약을 맺었다. '지정 선수' 제도는 북미프로축구리그(MLS) 팀들이 샐러리캡의 한도액에 구애받지 않고 특정 선수에게 팀 내 최다 연봉을 주는 규정이다.

그러나 롭슨은 지난 시즌 밴쿠버에서 열다섯 경기 세 골에 그치는 저조한 활약을 펼친 후 방출됐다. 이는 오히려 '지정 선수'가 아니었던 이영표가 같은 해 입단해 맹활약을 펼치며 팀 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것과 대조적이다. 

캐나다 일간지 '더 밴쿠버 선'은 '이영표가 지난 시즌 도중 짧은 휴가를 받은 적이 있는데, 이는 롭슨과의 불화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이영표는 지난 시즌 중반에 열린 LA 갤럭시 원정에서 참가하지 않은 적이 있다. 당시 언론은 마틴 레니 밴쿠버 감독이 체력적인 부담을 느낀 이영표를 안배하는 차원에서 그를 제외했다고 보도했었다.

그러나 '더 밴쿠버 선'은 '만약 롭슨이 올 시즌 밴쿠버로 돌아왔다면 한국 축구의 아이콘 이영표는 현역 생활을 연장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이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라고 전했다.

밴쿠버는 오는 3월 3일(한국시각) 토론토 FC를 상대로 2013년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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