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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현민 기자 = 함부르크 에이스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가 뉘른베르크와의 분데스리가 후반기 개막전에 출전하고 싶다는 의욕을 밝혔다.

판 데르 파르트가 두 달만에 부상에서 돌아왔다. 지난 뒤셀도르프와의 11월 23일 경기에서 넓적다리 부상을 당한 판 데르 파르트는 이후 전반기 잔여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고, 전지 훈련 기간동안 치른 3번의 평가전에도 모두 결장했다. 하지만 마침내 지난 월요일부터 개인 훈련에 나서며 복귀 초읽기에 나섰다.

이에 판 데르 파르트는 함부르크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컨디션은 상당히 좋은 상태다. 더이상 고통을 느낄 수 없다. (후반기 개막전이기도 한) 뉘른베르크전까진 아직 충분한 시간이 있다. 난 출전할 수 있다"며 출전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하지만 판 데르 파르트가 후반기 개막전에 출전할 수 있을 지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현재 판 데르 파르트의 개인 훈련을 돕고 있는 피지컬 코치 마쿠스 귄터 역시 "상당히 어렵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고, 토어스텐 핑크 감독도 "위험을 감수하진 않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 데르 파르트의 출전 여부는 함부르크의 성적에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 분명하다. 현재 함부르크는 7승 3무 7패 승점 24점으로 분데스리가 10위에 올라있다. 유로파 리그 진출권인 6위 마인츠와의 승점은 단 2점차. 즉, 한 경기 결과만으로도 유럽 대항전 진입이 가능하다는 걸 의미한다. 이렇듯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순위 경쟁을 진행 중인 함부르크이기에 경험이 풍부한 판 데르 파르트의 존재가 필요하다.

게다가 판 데르 파르트 출전 여하는 손흥민의 활약상에서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손흥민은 전반기에만 6골을 넣으며 동료 공격수 아르티옴스 루드네브스와 함께 팀내 득점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하지만 판 데르 파르트 부상 이후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있는 손흥민이다.

비록 판 데르 파르트는 이번 시즌 단 1골에 그치고 있으나 무려 5도움을 올리며 팀내 어시스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실제 손흥민의 골 중 상당 부분이 그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하기에 국내 축구 팬들 역시 판 데르 파르트의 후반기 개막전 출전 여하에 상당한 관심을 보일 수 밖에 없다.

최근 판 데르 파르트는 부상에 이어 아내 실비아와의 이혼 등이 불거지면서 불행한 시기를 보내야 했다. 과연 판 데르 파르트가 이러한 슬픔들을 뒤로 하고 다시 에이스다운 위용을 떨쳐 보일지 관심있게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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