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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FC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한 지동원이 새로운 환경을 맞은 만큼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살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올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선덜랜드에서 설 자리를 잃은 지동원을 6개월 임대 형식으로 영입했다. 이후 지동원은 최근 출전한 한자 로스토크(독일 3부 리그 팀)와의 평가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는 등 독일 분데스리가 후반기 활약을 예고했다.

아우크스부르크와 지동원의 결합은 양측에게 '상호승리'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동원 영입을 통해 공격력 보강을 함으로써 강등권 탈출을 노릴 수 있고, 지동원은 선덜랜드에서 잡지 못한 출전 기회를 통해 다시금 비상할 수 있는 무대에 서게 됐다.

이에 지동원은 대표팀 선배이자 아우크스부르크 팀동료가 된 구자철과 함께 가진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내 실력을 증명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 골은 물론 팀을 위해 뛰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지동원은 "잉글랜드 축구는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면 독일은 팀의 융화가 돋보인다"며, "나는 움직임이 많은 공격수이며 발이 빠르다. 그러나 제공권은 평균 수준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그와 함께 인터뷰에 참여한 구자철은 "지동원은 겸손한 선수다. 나는 지동원이 제공권도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아울러 지동원은 "새롭게 온 팀에 구자철이 있어 만족스럽다"며, "그는 나의 친구이자 대표팀 동료"라고 밝혔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는 현재 1승 6패 10로 분데스리가 17위에 머물러 있다. 지동원은 오는 21일(한국시각)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전을 통해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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