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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현민 기자 = 함부르크의 프랑크 아르네센 단장이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팀에 너무 많은 1군 선수들이 있다며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선수 방출 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부르크가 선수단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현재 함부르크 1군 선수단은 도합 29명에 달한다. 이는 분데스리가에서 승격팀 3팀(뒤셀도르프와 그로이터 퓌르트, 프랑크푸르트)을 제외한 5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실제 유럽 대항전을 병행하고 있는 분데스리가 7개 팀들 중 바이엘 레버쿠젠(32인)을 제외한 6개 팀들이 함부르크보다 적은 숫자의 1군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 중인 바이에른 뮌헨은 27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28인 선수단을 각각 보유하고 있고, 샬케는 단 24인 선수단에 그치고 있다.

게다가 함부르크는 시즌 개막하기 이전에 이미 DFB 포칼 1라운드에서 탈락하면서 시즌 내내 분데스리가 경기만을 소화 중에 있다. 이것이 바로 함부르크가 자주 시즌 중에 다른 하부 리그 팀들과 평가전을 치르는 이유이다.

그러하기에 아르네센 단장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전반기 내내 분데스리가 17경기만을 치렀을 뿐이다. 우린 29명이나 되는 1군 선수들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숫자도 너무 많을 뿐더러 지출되는 소비도 크다"며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선수 방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독일 타블로이드 '빌트'는 함부르크가 방출할 가능성이 높은 7명의 선수들을 선정했다. 그 중에는 지난 여름 휴식기에 훈련 도중 손흥민에게 주먹을 휘둘러 2군으로 밀려났던 슬로보단 라이코비치도 포함되어 있다.

그 외 지난 시즌까지 함부르크 주전 골키퍼 역할을 수행했던 야로슬라브 드로브니와 피스컵 결승전에서 골을 넣었던 마커스 베리, 이보 일리체비치, 그리고 고이코 카차르 등이 방출 가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빌트지는 이들을 모두 판매할 경우 함부르크가 이적료 수익과 연봉 삭감 등을 통해 약 2940만 유로의 수익을 벌어들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빌트'지에서 예상한 함부르크 방출 가능 7인 명단은 아래와 같다.


# 함부르크 7인의 방출 가능 명단

야로슬라브 드로브니(예상 이적료 120만 유로, 연봉 180만 유로)
슬로보단 라이코비치(예상 이적료 200만 유로, 연봉 200만 유로)
이보 일리체비치(예상 이적료 450만 유로, 연봉 120만 유로)
로베르트 테셰(예상 이적료 125만 유로, 연봉 120만 유로)
고이코 카차르(예상 이적료 400만 유로, 연봉 220만 유로)
페어 셸브레드(예상 이적료 125만 유로, 연봉 80만 유로)
마커스 베리(예상 이적료 400만 유로, 연봉 200만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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