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한만성 기자 = FC 아우크스부르크의 '황태자' 구자철이 강한 정신력을 요구하는 독일 축구가 한국의 정서와 맞아떨어진다며 현지 적응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 1월 볼프스부르크에서 입지가 좁아진 구자철을 임대 영입했다. 이후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의 붙박이 주전 미드필더로 성장하며 한때 강등권에서 허덕이던 팀을 분데스리가 잔류로 이끌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오른 분데스리가에서 첫 시즌부터 구자철의 활약에 힘입어 잔류에 성공한 셈이었다.

부상에서 최근 돌아온 구자철은 구단과 임대 계약을 연장한 올 시즌에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비록 아우크스부르크는 또다시 강등권으로 떨어져 있지만, 구자철은 최근 출전한 네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던 팀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다.

구자철은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독일과 한국은 정신력을 중시하는 면이 상당히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때문에 나에게는 적응에 큰 도움이 된다. 그는 "독일에서의 생활은 행복하다. 특히 아우크스부르크에서의 생활이 더욱 그렇다. 이곳은 이제 나의 고향이나 마찬가지"라며 현지 생활에 적응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구자철은 "내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온 중요한 이유가 몇 가지 있다"며, "구단의 환경, 팀 분위기, 그리고 동료와의 관계는 중요하다. (원소속팀인) 볼프스부르크에 있었을 때는 모든 게 새로웠다. 그러나 아우크스부르크에서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적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아우크스부르크는 오는 8일 오후(한국시각) 분데스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한다. 구자철은 지난 시즌 바이에른을 상대로 골을 넣은 적이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챔스 16강 특급열차를 타라
[웹툰] 나타카의 새로운 여행 - 14
[웹툰] 캡틴 박지성의 평범한 하루
유벤투스에 이제 불가능이란 없다
'챔스 부진' EPL, 분데스에도 추월?

-ⓒ 믿을 수 있는 축구뉴스, 코리아골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11월 아시아 최고의 선수는?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