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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현민 기자 = 비록 팀은 또 다시 패했으나 아우크스부르크의 에이스 구자철은 전반 종료 직전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시즌 2호골을 넣으며 고군분투했다.

구자철은 29일 새벽(한국 시간)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0-1로 지고 있던 44분경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상대 진영에서 패스를 이어받은 구자철은 특유의 턴 동작으로 수비수 한 명을 제친 후 25미터 거리에서 골문 상단 왼쪽 구석으로 향하는 환상적인 아웃프런트 왼발 슈팅으로 시즌 2호골을 성공시킨 것.

이후에도 구자철은 후반 36분경 또 다시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을 기록했으나 이번엔 아쉽게도 스벤 울라이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후반 종료 직전에도 감각적인 바이시클 킥을 구사했으나 이는 골문을 빗겨갔다.

하지만 구자철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우크스부르크는 69분경 슈투트가르트 간판 공격수 베다드 이비세비치에게 헤딩골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결국 아우크스부르크는 분데스리가 7경기 연속 무승의 슬럼프(2무 5패)에 빠지며 1승 4무 9패와 함께 또 다시 탈꼴찌에 실패했다.

비록 팀은 패했으나 구자철은 독일 최다 부수를 자랑하는 '빌트'지 평점에서 3점을 얻으며 팀내 평점 1위에 올랐다(독일은 평점 1점부터 6점까지 주어지며, 낮을수록 좋은 평점이다). 이 경기 최고 평점은 1골 1도움을 사이좋게 합작한 이비세비치와 이브라히마 트라오레였다.

한편 구자철은 지난 프랑크푸르트 원정 당시 멋진 드롭슛으로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고,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선정 12라운드 최고의 골에 뽑힌 바 있다. 이번 골은 12라운드 당시에 넣은 골보다도 더 멋진 골이었기에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최고의 골도 충분히 노려볼만 하다.


# 빌트지 평점

슈투트가르트: 울라이히(2) - 사카이(4), 타스치(2), 니더마이어(3), 몰리나로(4) - 겐트너(4), 크비스트(4), 홀츠하우저(4) - 하닉(4), 이비세비치(2), 트라오레(2)

아우크스부르크: 암시프(4) - 칼센 브라커(4), 산코(5), 클라반(4), 오스트르졸렉(5) - 오틀(4), 바이어(3) - 구자철(3), 외를(4), 데 용(5) - 묄더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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