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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함부르크 SV의 중심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가 올 시즌 일찌감치 여섯 골을 터뜨리며 주가를 높이고 있는 손흥민에게 아직 이적은 시기상조라고 조언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열두 경기를 치른 현재 여섯 골을 기록하며 두 경기당 한 골씩을 뽑아내고 있다. 함부르크가 올 시즌 터뜨린 총 득점수는 열두 골. 실질적으로 손흥민이 팀 전체 득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손흥민의 맹활약이 이어지자 유럽 각지의 명문 구단들이 그에게 손짓을 보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리버풀이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아스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인테르 등이 손흥민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는 소식이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이에 판 데르 파르트는 이제 고작 20세에 불과한 손흥민의 명문구단 입성은 아직 이르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독일 일간지 '디 벨트'를 통해 "(빅클럽 입단은) 아직 손흥민에게는 지나치게 일찍"이라고 말했다.

판 데르 파르트는 "함부르크는 손흥민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며, "물론 선수에게 리버풀 같은 구단이 관심을 보이면 유혹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함부르크에 남는다면 손흥민은 매번 주전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다. 특히 손흥민은 함부르크에 매우 중요한 선수"라며 선수와 구단 모두에게 잔류가 최선의 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사실 함부르크가 강등권 탈출 경쟁을 벌인 지난 시즌과 달리 올 시즌에는 중상위권에 올라 있는 결정적 이유는 판 데르 파르트의 합류가 손흥민의 급부상만큼이나 컸다.

판 데르 파르트는 지난 2008년 함부르크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토트넘에서 활약한 후 올 시즌을 앞두고 다시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그는 올 시즌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손흥민의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초반 손흥민이 "판 데르 파르트의 합류가 내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을 정도로 손흥민의 '선배'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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