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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여름 박지성,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을 이적시켜 그동안 구단이 떠안아 온 빚을 상당 부분 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4일(현지 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2-13 시즌 초반 구단의 재정 상태를 보고했다.

이 보고에 따르면 맨유는 8월 30일을 기점으로 구단의 부채가 약 3억 6천만 파운드(한화 약 6천2백억 원)로 17% 감소했다고 한다. 또한, 맨유는 구단의 수익 역시 1천3백만 파운드(약 225억 원)로 3.4% 상승했다. 특히 맨유로서는 TV 중계권료를 통해 창출한 수익이 약 1천4백만 파운드(약 245억 원)로 무려 37.4% 감소했음에도 수익이 증가하고 부채가 줄어든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관심을 끄는 대목은 맨유가 수익을 창출해낸 데는 지난여름 박지성을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로 보내 챙긴 이적료가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맨유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박지성을 QPR로 보내 총 200만 파운드(약 35억 원)의 이적료를 받았다. 만약 QPR이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강등을 면한다면, 맨유는 200만 파운드를 추가로 받게 된다.

맨유는 이 보고서를 통해 '올 시즌 선수 이적과 영입을 통틀어 480만 파운드(약 83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며, '베르바토프와 박지성의 이적이 결정적이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맨유는 최근 제네럴 모터스, 비윈(Bwin) 등의 업체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며 4천3백만 파운드(약 742억 원)를 거둬들였다. 또한, 맨유는 홈 구장 올드 트래포드의 경기장 입장료로 벌어들인 액수 또한 약 2천만 파운드(약 345억 원)에 달하는데, 이 액수에는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축구 경기 입장료의 일부도 포함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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