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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스완지의 핵심 전력으로 급부상한 기성용이 자신의 어릴 적 우상으로 스티븐 제라드, 지네딘 지단, 그리고 박지성을 꼽았다.

스완지는 4일(한국시각) 열린 첼시와의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기성용은 이날 역시 선발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스완지의 중원을 이끌었다. 스완지는 주중 열린 리버풀과의 캐피탈 원 컵 경기에서 3-1로 완승한 데 이어 이번에는 첼시의 발목을 잡았다. 첼시는 이날 스완지에 발목을 잡히며 리그 선두 자리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내줬다.

스완지의 돌풍이 이어지자 현지 언론은 올 시즌 팀에 합류해 일찌감치 붙박이 주전이 된 기성용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잉글랜드 언론은 한국에서 왔음에도 과거 호주에서 생활하며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능통한 영어를 구사하는 기성용을 신기해하고 있다.

기성용은 자신에 관한 특집 기사를 다룬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우러러본 세 명의 우승을 꼽았다. 그가 지목한 세 선수는 리버풀의 간판스타 스티븐 제라드, 프랑스 축구 영웅 지네딘 지단, 그리고 한국 축구의 상징 박지성이었다.

기성용은 "아시아에서는 모두가 스티비(제라드의 애칭)를 좋아한다. 그는 리버풀의 전설이자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린 시절부터 TV를 통해 제라드를 즐겨봤다. 제라드와 지단, 그리고 박지성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나도 그들과 같은 선수가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기성용은 현지 언론에서 자신을 '한국의 제라드'라고 표현하는 데에 대해서도 "제라드와 비교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엄청난 칭찬"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완지는 이날 첼시와 비기며 프리미어 리그 11위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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