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이용훈 기자 =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가 아스널이 박주영(27)과의 계약을 해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박주영이 '자유의 몸'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소속팀 아스널이 이번 시즌을 마친 이후 박주영과 계약을 해지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스페인 현지에서 나왔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아스널이 박주영을 다시 데려가지 않을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박주영이 아스널을 떠나 자유 계약 신분을 획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대로라면 박주영은 내년 여름에 이적료 없이 자유롭게 어느 팀으로든 이적할 수 있다.

아스널은 2011년 여름 680만 유로라는 거액의 이적료로 AS 모나코에서 박주영을 영입했다. 모나코에서 리그 12골을 터트렸던 박주영은 '꿈의 무대'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해 선수 생활의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아스널에서 기회는 없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한 명의 최전방 공격수만을 활용하는 상황에서, 주전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가 무려 37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치자 박주영은 외면받을 수밖에 없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박주영이 실패한 데다 현재 아스널의 공격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어 벵거 감독의 결단을 재촉했다"며, 아스널 구단이 박주영과 결별할 결심을 굳혔다고 설명했다.

아스널은 올여름에 루카스 포돌스키, 올리비에 지루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고, 두 선수가 만족할 만한 활약을 보여주자 2014년 여름까지 남아 있던 박주영과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을 떠나 셀타 비고 임대를 선택한 박주영은 프리메라 리가 무대에서 벌써 한 골을 터트리며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펼친다면 셀타 비고는 물론이고 다른 스페인 구단들의 관심도 이어질 전망이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일어나선 안 될 1년 후 그날
[웹툰] 그대 이름은 라울 곤잘레스
[웹툰] 세리에, 각박한 세상 속에서
英 유력 언론, 손흥민 리버풀행 제기
QPR-스완지, 함부르크 보고 배워라

- ⓒ 세계인의 네트워크 골닷컴 (http://www.goal.com/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챔스, 조별리그 2R 최우수 선수는?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