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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박주영이 세비야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팀의 에이스 이아고 아스파스와 좋은 호흡을 선보이지 못하며 58분 만에 교체돼 아쉬움을 낳았다.

박주영이 세비야와의 홈경기에서 아스파스와 아직은 어색한 호흡을 노출한 끝에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초반에 교체되어 나오고 말았다.

지난 경기인 그라나다전에서 아스파스나 아우구스토와 비교해 공을 잡는 횟수가 다소 적었던 박주영은 이번 경기에서 2선으로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팀의 전체적인 공격 작업을 도우려고 애썼다.

이는 곧 득점 기회로 이어졌다. 박주영은 전반 20분에 오른쪽 측면 역습 상황에서 공을 받아 페널티 지역 안으로 돌파해 들어갔고,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박주영은 이내 왼쪽에서 패스를 기다리던 아스파스에게 미안하다는 손짓을 했다. 그러나 아스파스 또한 박주영의 슈팅에 앞서 홀로 치고 들어가 슈팅으로 기회를 마무리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아스파스의 슈팅 역시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무위에 그쳤다.

전반 20분경에 나온 이 두 번의 기회가 박주영과 아스파스의 '아직은 어색한' 호흡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전반 종료 직전에도 박주영은 아스파스의 스루패스를 받아 돌진해 들어갔지만, 마지막 터치가 길어 득점 기회를 만드는 데 실패했다.

두 선수는 아직 호흡이 맞지 않아 결정적인 장면에서 서로의 움직임을 활용하기보다는 개인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마무리할 수밖에 없었다. 골이 나오지 않자 셀타 비고는 후반 초반에 변화를 시도해야 했고, 기존의 에이스인 아스파스 대신에 신입 공격수 박주영이 마리오 베르메호와 교체되어 나올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박주영 개인의 활약뿐만 아니라 셀타 비고의 공격 자체를 위해서라도 박주영과 아스파스의 호흡이 개선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셀타 비고는 아스파스의 페널티킥 골과 엔리케 데 루카스의 추가 골로 2-0 승리하며 프리메라 리가 3승 4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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