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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네덜란드 축구협회가 지난달 중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석현준의 징계 수위를 완화했다.

FC 흐로닝언 공격수 석현준은 지난달 18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FC 즈볼레와의 2군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발로 가격하려는 듯한 동작을 취해 퇴장당했다. 이후 네덜란드 축구협회(KNVB)는 석현준에게 네 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2군 리그에서 당한 퇴장은 1군 리그(에레디비지에)에서도 적용돼 사실상 석현준은 약 2개월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된 셈이었다.

또한, 흐로닝언의 2군 리그 일정을 살펴보면 석현준의 사정은 더 복잡해졌다. 그는 퇴장을 2군 경기에서 당해 흐로닝언 2군 팀이 즈볼레전 이후 네 경기를 치르는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는데, 같은 기간 동안 1군 팀은 무려 여섯 경기가 잡혀있었다. 따라서 그는 사실상 2군 리그에서는 네 경기, 1군 리그에서는 여섯 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흐로닝언은 석현준의 징계 수위가 부당하다고 판단해 최근 이의를 제기했고, KNVB가 이를 받아들여 수위를 완화하는 데 이르렀다. 그 결과 석현준은 오는 7일 흐로닝언과 페예노르트의 에레디비지에 8라운드 경기까지만 결장한 후 21일 열리는 히렌벤과의 9라운드 경기에는 나설 수 있게 됐다.

석현준은 올 시즌 초반 징계를 받기 전까지 열린 흐로닝언의 에레디비지에 다섯 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팀 내 입지를 다져가고 있었다. 비록 석현준은 다섯 경기 모두 교체 출전에 그쳤으나 시즌을 앞두고 임대 이적이 유력했던 그에게 매경기 출전 기회가 주어진 건 분명 고무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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