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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과거 경남 FC 공격수로 활약한 카밀로가 현재 밴쿠버 와이트캡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영표와 골 뒤풀이로 싸이의 말춤을 추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밴쿠버는 지난해 경남과의 계약이 끝난 후 자유계약으로 풀린 카밀로를 영입했다. 이후 카밀로는 주전 경쟁에서 밀린 경남 시절과는 달리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올 시즌 북미프로축구(MLS) 플레이오프 진출에 근접한 밴쿠버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밴쿠버는 카밀로에 이어 올 시즌을 앞두고 이영표를 영입하며 과거 K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를 두 명이나 보유하게 됐다.

평소 활발한 성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카밀로는 지난 4일(한국시각) 열린 치바스 USA와의 MLS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후 히트곡 강남 스타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가수 싸이의 말춤을 추며 홈팬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카밀로는 유투브를 통해 강남 스타일의 뮤직비디오를 본 후 골을 넣고 말춤을 출 계획을 세웠다면서 한국에서 온 이영표가 자신의 골 뒤풀이에 동참하지 않은 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ML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강남 스타일 뮤직 비디오를 보고 나중에 골을 넣으면 꼭 말춤을 추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밀로는 왜 강남 스타일의 '원산지' 한국에서 온 이영표와 함께 말춤을 추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럴 수 없었다. 와이피(이영표의 애칭)은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친구"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카밀로는 지난 2010년 몰타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후 큰 기대감을 얻으며 경남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그는 K리그 적응에 실패하며 단 일곱 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고, 대부분 시간을 2군 리그에서 보냈다.

☞ 카밀로의 말춤 세레머니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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