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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박주영이 프리메라 리가에서 첫 선발 출장을 기록한 가운데, 셀타 비고가 그라나다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박주영의 첫 선발 데뷔전이 아쉬운 패배로 끝났다. 셀타 비고는 긴 원정길에 올라 그라나다와 맞대결을 펼쳤지만, 경기 초반 수비 불안으로 두 골을 내주면서 1-2로 패하고 말았다.

경기 시작부터 그라나다는 시즌 첫 승을 홈에서 반드시 이루겠다는 투지로 셀타 비고를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10분 만에 가브리엘 토르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길레르메 시케이라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하며 그라나다가 앞서 나갔다.

추가 골도 곧이어 터졌다. 전반 17분, 시케이라가 왼쪽 측면을 완벽하게 파고 들어서 문전으로 정확하게 크로스를 연결했고, 달려들던 토르제가 가볍게 발만 갖다 대서 골을 기록했다. 토르제와 시케이라가 각각 1골 1도움을 주고받았다.

셀타 비고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0분, 그라나다 수비가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아스파스가 달려들어 공격에 나섰고,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 들어온 이후 장기인 왼발 슈팅으로 깔끔하게 골을 터트렸다.

그라나다의 강력한 압박에 셀타 비고의 공격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자, 박주영은 최전방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2선과 측면을 오가면서 득점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박주영이 뒤로 내준 공을 나초 인사와 보르하 오우비냐가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하기도 했고, 박주영이 직접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노리기도 했지만, 모두 상대 골키퍼인 토뇨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들어 셀타 비고는 공격의 고삐를 더욱 조였고, 박주영도 분전하며 골을 노렸다. 후반 초반에는 아스파스가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맞았고, 막바지에는 박주영이 감각적인 움직임에 이은 왼발 논스톱 슈팅과 감아 차는 슈팅 등으로 골을 노렸지만, 이는 모두 골문을 벗어나거나 토뇨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결국, 셀타 비고는 아쉬운 패배로 이번 시즌 리그 2승 4패를 기록했다. 홈에서 염원하던 첫 승을 기록한 그라나다는 1승 2무 3패로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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