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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스완지 지역 언론이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기성용의 활약에 합격점을 부여했다.

기성용은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스완지와 크롤리 타운의 2012-13 캐피탈 원 컵 3라운드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가 아닌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날 90분을 모두 소화하며 스완지의 3-2 역전승에 기여했다.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은 지난 23일 에버튼전에서 수비수 나단 다이어가 퇴장을 당하자 미드필더로 활약하던 기성용을 수비진으로 내리는 변화를 꾀했다. 이어 그는 크롤리 타운을 상대로는 아예 기성용을 주전 수비수로 기용했다. 기성용이 중앙 수비수에 버금가는 체격 조건과 후방에서 날카로운 패스로 팀 공격의 물꼬를 터줄 수 있다는 점이 라우드럽 감독에게는 큰 매력으로 작용한 것이다.

이에 스완지 지역 언론 역시 수비수로 변신한 기성용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완지 남부 지역 전문 언론매체 '디스 이스 사우스 웨일즈'는 '기성용은 처음으로 중앙 수비수로서 선발 출전했으나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디스 이스 사우스 웨일스'는 '그동안 벤치 신세였던 게리 몽크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드와이트 티덴달리 역시 평소 포지션인 왼쪽 측면이 아닌 오른쪽에서 활약했음에도 희망적인 활약을 펼쳤다'며 스완지의 수비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

라우드럽 감독이 앞으로 열릴 경기에서도 기성용을 수비수로 기용할지는 아직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기성용은 지난 2007 FIFA U-20 월드컵 조별라운드 세 경기에서 수비수로 나선 이후 처음으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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