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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현민 기자 = 셀타 비고의 신형 무기 박주영이 헤타페와의 홈 데뷔 경기에서 66분경 교체 투입되자마자 단 2분 만에 첫 터치에서 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박주영이 프리메라 리가 데뷔골을 넣는 데에 필요한 시간은 단 21분이면 충분했다. 지난 발렌시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71분경 교체 투입되어 19분을 소화했던 박주영이 자신의 홈 데뷔전이었던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 2분 만에 골을 넣으며 구장을 가득 메운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골이 터져나온 시점도 절묘했다. 승부사답게 박주영은 1-1 동점 상황에서 자신의 데뷔골을 결승골로 넣으며 한층 의미를 더했다.

셀타 비고는 57분경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첫 골의 기쁨을 채 누리기도 전에 59분경 헤타페 공격수 아브델라지즈 바라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겨야 했다.

다급해진 파코 에레라 셀타 비고 감독은 66분경 마리오 베르메호 대신 박주영을 교체 투입시키며 승부수를 던졌고, 박주영은 미카엘 크론 델리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논스톱 발리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감독의 믿음에 화답했다

후반 들어서도 박주영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 작업에 기여했다. 박주영은 87분경에서 득점 기회를 얻었으나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쏜 박주영의 슈팅은 아쉽게도 골문을 살짝 빗겨갔다.

결국 셀타 비고는 박주영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두며 2승 3패와 함께 16위에서 10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에 성공했다. 동료 선수들 역시 경기가 끝난 후 박주영을 안아주며 데뷔골을 축하해 주었다.

한편 박주영과 함께 올 여름 셀타 비고에 입성한 덴마크 대표팀 측면 미드필더 크론 델리 역시 2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말 그대로 이적생들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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